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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2017/10/04 (1)
koreameetworld
작은집을 예찬한다
《작은 집을 예찬한다》 _도미니크 로로 를 읽고. 1.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상을 잡을 수 있었다. 그리고 그것은 집(공간)과 닮아 있다. 내가 갖고 싶은 공간도 좀 더 뚜렷하게 그릴 수 있었다. 이전까지 나는 나만의 공간을 가진 경험이 많지 않았고, 특히나 그 공간을 나의 경제력으로 마련한 경험은 전무하다. 자기 방식대로 아주 조금만 우아하게 소비하고 (우아하고 최고의 소비), 몇몇 아름다운 것들만 소유해서 세련되고 현명하게 사용하면 충분하다. (p.39) 작고, 안락하고,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. 1-1. 내 집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인정, 지지받았다는 것이 참 기분 좋았다. 자발적 가난, 청빈사상에 대해서 공감하는 바이나, 여태까지 내 작은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인정받지 못하고 충돌하는 기..
Review/Book
2017. 10. 4. 22:27